[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8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 증빙자료를 토대로 5개 지표를 평가하여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적 평가 및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업무 역량 강화 및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군은 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 실적,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운문천 오진리 하상정비사업을 통해 유수의 흐름을 개선하여 태풍 등의 자연재해를 사전예방한 점은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하천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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