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 및 추진, 중소기업 자금지원, 시책 참여,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실적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다. 청도군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융자 추천 및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나아가 예산 증액 및 이차보전율 상향을 통해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등 기업지원 확대와 특히 22개 시군 중 유일한 중소기업 특례보증 특수시책 추진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각종 기업지원시책 안내, 농공단지 노후 도로 포장, 사회기반시설 정비 등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었다. 군은 2024년에도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경북행복기업 환경개선사업, 국내물류비 지원사업 등 활발한 기업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적극적인 중소기업 우수시책을 발굴‧추진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경쟁력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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