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영주시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신규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2023년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와 지역발전을 이끌어나갈 역량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교육 등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워크숍에서는 공직자의 기본소양교육, 민원응대방법 등 맞춤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형성하는 공동체 강화활동,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신규 공직자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선비세상·소수서원·부석사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찾아 문화·관광사업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한다. 특히, 워크숍 첫째 날 박남서 영주시장과의 자유로운 대화시간을 통해 적응 과정의 고충을 나누고 영주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공무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직무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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