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장수군은 29일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장수군의 정부우수공무원, 총리모범공무원, 군정발전공무원 및 기관·단체·군민에 대한 표창과 최훈식 장수군수의 송년사 등이 이뤄졌다. 정부우수공무원 대통령 표창에는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이, 장관 표창에 기획조정실 유기환 정책팀장이 선정돼 각각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에는 유흥열 체육시설팀장과 이선미 문화예술팀장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군정 발전 유공 군민 9명을 포함해 총 55명에게 장수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최훈식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발전을 이끌어준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는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그동안의 성과와 화합된 군민역량을 바탕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한 해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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