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8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실무협의체·실무분과와 동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부산 북구가 주최하고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유공자 포상 ▲퓨전 국악 공연 ▲13개 동 전체의 사례발표 순으로 다양하게 구성 됐으며, 특히 민간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민관협력의 저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리였다. 유공자 포상은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배귀언 자활·고용실무분과장과 임유나 통합사례실무분과 위원, 배연주 구포2동 협의체 위원장, 오갑막 구포3동 협의체 위원, 하은숙 금곡동 협의체 위원, 조능희 화명2동 협의체 위원으로 총 6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여러 가지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지역사회의 밑거름이자 거울 같은 역할을 해 주는 공동체 활동의 주역이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기구로서 지역 내의 사회복지 전문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주민 조직과 공공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안전하고 촘촘한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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