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옻칠회화의 거장 김성수(통영 옻칠미술관) 관장이 통영시와 통영시의회에 작품 두 점【작품명: 초심(일출)】을 기증했다. 김성수 관장은 옻칠 작품의 우수성 홍보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제고를 위해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옻칠 회화 작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작품명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시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통영옻칠미술관은 나전칠기의 본 고장 통영에 개관한 최초로 옻칠을 소재로한 미술관으로서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 전경과 옻칠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관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 옻칠 나전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2024. 1. 31까지 공예 및 옻칠회화 50여점의 전시 행사가 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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