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우곡면 자율방재단에서 12월 28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14만원을 기탁했다. 우곡면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주로 자연재난 대비 예방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단체로 집중호우나 태풍 등 각종 재난 시 가장 먼저 앞장서서 활동하고,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기탁도 꾸준히 하고 있어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우곡면 자율방재단에서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이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어려운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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