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영천시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지원)계획 수립 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시책참여실적 중소기업 △애로 해소 추진실적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2023년 한 해 영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운전자금 이차보전 4% 지원으로 3,965백만 원의 사상 최대 실적,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의 인원 및 기간 확대 등으로 근로자의 장기근속 유도, 찾아가는 직장문화배달 사업을 통한 기업 내 활기 부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확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다양한 맞춤형 기업 지원 시책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의 최적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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