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지난 28일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동해시민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국토부 설립 인가를 받아,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거북당’운영을 시작했다.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은 삼화동 드림냉장고에 오란다를, 삼화동 지역아동센터에는 거북당에서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 라벤더아이스크림을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를 강화하고 선순환체계 구축에 앞장서 오고 있다. 최은하 이사장(삼색삼화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활발한 거점시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성규 도시정비과장은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삼색삼화마을관리협동조합이 열심히 노력해주시고 장학금 기탁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조합, 센터와 유기적 으로 협력하여 삼화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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