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진천군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가 주최하는 지체장애인 명랑운동회가 진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 의장을 비롯해 진천군 교육청 서강석 교육장 등 주요 인사와 지체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체장애인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경품 추천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규화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생활체육 활동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진천군이 전국에서 지체장애인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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