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예천군에서는 우진선박㈜ 정지원 대표가 지난 28일 (재)예천군민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 총 1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우진선박 정지원 대표는 예천군 출향인으로 1989년 부산에서 우진선박㈜을 설립해 석유 원료를 국내 정유회사에 공급하고, 케미컬 탱커를 여러 척 보유한 회사로 성장시켜 2022년 제59회 무역의 날에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정지원 대표는 “예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일 중 지역인재 육성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고 생각하며 예천군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기탁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각별한 고향사랑으로 지역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기탁금을 전달해 주신 우진선박㈜ 정지원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천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꿈을 실현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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