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심재현 강원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의 이임에 따른 공로패를 수여했다. 심재현 대사는 ‘6·25전쟁 UN참전국 대사 초청행사’. ‘2023 세계산림 엑스포’등의 행사에 전문 외교관의 네트워크를 활용, 주한 외국대사 초청과 홍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했다. 국제도시훈련센터에서 진행하는 개발도상국가 대상 국제연수 출강,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외교관 역할강의를 25회 넘게 수행하는 등 우리 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힘썼다. ‘08년 주베네수엘라공화국 대사관 참사관으로 외교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심재현 국제관계대사는 뉴질랜드, 콜롬비아, 우루과이 대사관을 거쳐 지난 ‘19년 주온두라스공화국 한국대사로 3년을 근무하고, 이듬해인 ‘23년 1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로 부임하여 1여년간 진취적인 자세로 도를 위해 아낌없이 역량을 발휘하고 28일을 끝으로 주에콰도르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게 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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