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박화석 ㈜우성정공 회장이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24호 주자로 참여하며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읍 출신 박화석 회장이 운영하는 ㈜우성정공은 1993년에 설립하여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광주 소재 금형 전문 제작회사로 특히 이중사출 금형 분야에서는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자동차 및 가전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금형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 회장은 “고향 지인들과 무안군 이호성 의원님 소개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히며 “회사가 성장하는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던 만큼 저도 이번 기부를 통해 무안군 발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박화석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무안군의 미래를 바꾸는 사업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게 되며,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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