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7일 모나밸리 디바인밸리에서 ‘2023년 워크숍 및 경영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학 산학협력단, 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 아산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는 호서대학교 산업협력단의 사업 설명과, 김필섭 아산시 기업애로자문위원의 정책자금 100% 활용법 강의가 진행됐다. 2부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기업인 및 모범 근로자 표창 수여, 송년사 및 축사 등이, 3부는 기업 경영인들이 한 해의 성과를 축하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만찬이 이어졌다. 김운곤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은 송년사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가득하고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도 경제 상황은 올해보다 더 어렵겠지만, 관내 기업이 위기를 이겨내고 성장하실 거라 믿는다. 아산시에서도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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