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충남도의회가 2024년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 규모는 전입 2명과 전출 2명 등 총 8명이며, 충남도와 인사 교류를 통해 적임자를 배치해 의회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렬별 균형 인사를 펼쳤다. 먼저 ▲심완보 총무담당관이 금산부군수로 임명됐다. 4급 전보 발령으로 ▲김용목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이 충남도로 전출했다. 또 ▲김윤섭 충남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이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으로 ▲구차섭 충남도 자연재난과장이 건설소방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전입했다. 4급 전보는 ▲이상의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이 총무담당관으로 ▲김미희 서기관은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충남도교육청 양미자 서기관은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조길연 의장은 “도의회가 인사권 독립 취지에 맞게 사무처 정기인사를 통해 의회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기술직 균형 인사로 적임자를 배치했다”며 “능동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으로 도의회 발전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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