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제시가 전년대비 두 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8일, 국민원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박종우 시장의 시정 철학이 담긴 적극적 시책 추진으로 청렴노력도 점수를 대폭 높여 종합청렴도 2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우 시장은 3대 시정 추진 목표 중 하나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꼽았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 직무교육 및 거제역사교육 실시 ▲보조금감사팀 신설을 통한 부패근절 ▲일일명예시장 및 일일면동장제의 소통 시정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청렴도 향상에 집중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청렴도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시정운영에 대한 민원인과 내부직원의 인식을 조사하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과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하여 매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해오고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가장 높은 1등급부터 가장 낮은 5등급까지 나뉘며, 거제시의 종합청렴도 2등급은 전국 시부 75개 기관에서 1등급 3개 기관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등급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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