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올해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별 기업지원 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지원부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의성군의 성과는 연속으로‘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더 뜻깊은 수상이라 할 수 있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립, 각종 지원사업, 기업 애로해소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에서 의성군은 중소기업 육성시책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실시 △지자체 여건에 적합한 기업지원시책 추진 △현장 애로사항 발굴과 해소 등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기여, 노력한 점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상생해주는 중소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그들의 활력있는 기업경영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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