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장흥군이 ‘2023년 전라남도 농산물유통·식품업무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선정됐다. 장흥군은 농식품산업 및 수출분야 자체사업 예산확보 7억원, 다수의 식품 제조업체 위탁 협약체결, 베트남 농특산물판매관 설치 등의 성과를 남겼다.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온·오프라인 직거래장터 활성화, 푸드플랜 공모 선정 등 적극 행정을 추진한 점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장흥군은 전년 대비 12단계가 상향 ‘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행정과 농협, 농업인,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지역 농산물 유통분야에 큰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통분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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