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야시들(위인옥 외 8명)은 지난 27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합천 야시들은 농촌 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고자 2017년 적중면에서 시작한 합천군 장구난타팀이다. 합천야시들 위인옥 외 8명은 “관내 행사에 참여하며 생긴 수익금의 일부를 연말연시를 맞아 ‘함께 따뜻한 합천군민이 되자’는 마음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요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 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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