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주관 ‘2023년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도시환경개선 추진실적 평가는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문제점 개선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디자인 구축과 대구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9개 구·군이 대상인 이번 평가에서 도시환경개선 업무 체계, 옥외광고물 정비, 각종 경관 개선사업 추진 등 도시환경정비 업무 전반을 심사했다. 수성구는 ▲정당현수막 관리 ▲현수막 제로구역 운영 등 광고물 정비 ▲경관개선사업 사후관리 ▲야간경관개선 사업 추진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수성구청장(김대권)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수성구만의 특색있는 도시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도시경관 향상과 구민의 삶 증진에 힘써 도시유일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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