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2023년 복지기동대 운영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동 9개 기관을 선정했다. 복지기동대 평가는 9개 지표로 실시했으며, 19개 읍면동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금산면, ▲우수상은 4개소(공덕면, 교월동, 백구면, 요촌동) ▲장려상 4개소(검산동, 신풍동, 금구면, 만경읍)가 선정됐다. 복지기동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해 도움이 필요한 노인가구,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소규모 집수리는 물론, 민관협력하여 수해복구나 저장강박증 가구 집 청소 등을 지원해 관내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복지기동대원 1,715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127가구에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사람 중심의 행복한 김제시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항상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기동대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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