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 한해 시정 발전에 헌신한 유공 시민 147명 표창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
[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보령시는 28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올 한해 시정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 시민 147명을 대상으로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새마을운동 유공으로 김한규 새마을지도자대천5동협의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연순 오천면새마을부녀회장과 박귀옥 새마을문고중앙회보령시지부 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산면 이현우 참전용사는 6.25전쟁 무공훈장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으며, 청라면 송학석 씨는 농림식품부장관상 격인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명천실버복지관 장한별 씨는 노인복지 유공, 보령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한지영 씨는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8명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한국중부발전 정학희 씨 등 6명이 에너지 경제 활성화 유공, 주포면 최영희 씨 등 8명이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 유공, 신흑고잠어촌계 박창수 씨 등 9명이 수산발전(시책) 유공, 충남연구원 백운성 연구기획단장 등 11명이 시정발전 유공 표창을 받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124명이 보령시장상을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 한해 경제·산업 발전과 안전, 복지, 관광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민 여러분들도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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