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신기술 현장실천, 스마트강소농 육성, 농촌자원 활성화, 농업재해 대응, 전문역량 개발,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지도 및 기술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로써 9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직원 전문역량 개발을 위하여 매월 작물재배기술에 대한 과제교육 추진과 당면영농 세미나를 실시하고, 우수직원에 대하여 중앙단위 강의기법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농촌지도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스마트 농업 및 신기술 지원, 다양한 실증시험을 통해 고품질 참외를 생산하는 등 참외 경쟁력 향상에도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농산물가공제품 연구 및 상품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참외초콜릿, 참외떡, 참외젤리 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개발하여 6차산업 육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성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부자농촌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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