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태백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태백시 미래인재 지원금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3년 태백시 미래인재는 지난 13일 미래인재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개인 9명, 단체 1팀을 선발했고, 이번 수여식을 통해 각 3백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향후 실적 평가를 통해 2·3년차 각 1백만 원 등 이번에 지원된 1년차 3백만 원을 포함해 3년간 최대 5백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선발된 미래인재는 다음과 같다. △ 문화예술 분야 = 김태영(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정연수(숭실대학교) △ 체육분야 서가현(강원체육고등학교), 김재윤(황지고등학생), 박민하(황지중학교), 김성훈(황지중앙초등학교), 황지후(황지초등학교), 핸드볼 단체팀(세연중학교) △ 자연과학분야 = 김동찬(서울과학기술대학교) △ 기술·기능분야 = 이가은(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태백시민 향토장학회 이사장(이상호 태백시장)은 “미래인재로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태백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시책 및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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