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예산군은 따뜻한 연말을 위해 지난 12월 초부터 이어온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다양한 지역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20일 기준 희망2024 나눔캠페인으로 총 4억9000만원의 성금액을 달성했으며, 특히 관내 기업체의 잇따른 기부행렬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의 발판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26일 기준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는 △㈜후엔지니어링 500만원 △(사)예당일반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300만원 △㈜예산제2산업단지 1000만원 △(사)예산산업단지협의회 100만원 △㈜화신 2000만원 △㈜성원건설 1000만원 △㈜동양 예산공장 500만원 △천둥 300만원 △㈜이엔에프 500만원 △㈜삼화그린테크 1000만원 △서해도시가스 1000만원 △㈜예산신소재산업단지 500만원 등 각 기업에서 성금을 자발적으로 기탁하면서 지역에 따뜻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의 꾸준한 성금 기탁과 나눔 실천이 불황 속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할 수 있도록 소외되고 보호가 필요한 지역민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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