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승호 기자] 고령군 다산도서관은 11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주간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도서관! 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전문가가 매주 월요일 돌봄센터를 방문해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활동들로 구성되어있다. 매회 주제도서를 정해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을 하고 주제에 맞는 부교재로 체험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한국문화의 다른점과 같은점을 찾아보고 문화의 다양성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요즘 아이들의 적은 독서 활동으로 낮은 문해력의 심각성을 많은 매체에서 다루어 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책을 접함에 있어서 놀이식으로 재미있게 접근하여 우리 지역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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