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완주군이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편의와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2023년도 하반기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신속한 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법정처리기간이 6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 처리기간을 단축한 우수직원에게 포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완주군의 마일리지 제도운영 결과 복합민원은 법정처리기간을 78% 단축했으며, 최우수 직원으로는 복합민원분야에 건축허가과 임희경, 단순민원분야에 사회복지과 정지영, 국민신문고분야에 도로교통과 김지훈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민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민원 업무는 군정의 얼굴이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만족 서비스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 군수는 시상식 후 민원 처리 애로사항과 민원 현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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