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27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고말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영시는 매년 꾸준히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의 모금운동과 구호활동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모금 활동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돌아온다. 작은 마음이 모여 통영시 구석구석을 밝게 비추는 빛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년도 적십자회비는 올해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지로, 가상계좌, 인터넷, 휴대폰 결제, ARS,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모금된 회비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 사회적‧자연적 재난지역 구호물품 전달 등 인도주의적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