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구미시는 연말 연시를 맞이해 새마을 중앙시장에 경관조명을 점등했다. 연말 연시 기간, 새마을 중앙시장 아케이드 내 동서남북 250m 거리에 매일 저녁 7시까지 점등된다. 이번 조명은 야시장 운영을 위한 것으로, 사전 점점과 함께 연말 연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얼마 전 입주를 시작한 주변 아파트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에 대한 호감과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고 야시장에 대한 참여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경관 조명 점등으로 시장 분위기가 훨씬 개선됐으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성공적인 야시장 개최를 위한 초석이 마련됐으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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