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는 지난 21일 연말연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후계농업인영광군연합회 160여 명의 회원은 1984년 결성 이래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 개혁 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2톤 이상 사랑의 쌀 기탁을 하고 있다. 한국후계농업인영광군연합회 이동주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인 선도 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소중한 쌀 덕분에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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