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부안군은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3년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부안군은 2009년 ‘부안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현재까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최저보험료 이하인 세대에게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거주 65세 이상 노인 세대, 한부모가족 세대, 장애인 세대이며, 올 한해 월평균 800세대에게 총 65백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의료급여 수급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세대 등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저소득층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를 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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