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금구면에 소재한 미래요양병원 임직원이 364만원, 희망병원 임직원이 200만원, 미래병원 임직원이 260만원 등 지역 의료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로 김제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백인숙 명산의료재단 이사장은 미래요양병원과 희망병원 임직원을 대표하여 “기부금이 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 복리 지원에 뜻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명산의료재단의 희망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시행한 2023년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지난 22일 인증서를 교부받은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지역 의료인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기금은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기부 금액의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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