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중년 정책사업 제4기‘금융복지상담전문가’위촉식 개최신중년 금융복지상담전문가 9인, 인생2막 재무설계 상담 활동 기대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진주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중년 정책사업 제4기 ‘신중년 금융복지상담전문가’위촉식을 개최했다. ‘신중년 전문가 양성과정’은 진주시가 2025년 조성 예정으로 뉴실버세대의 일과 배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Re-Born센터에서 향후 활동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신중년 정책사업 중 하나이다. 시는 올해 제1기 신중년 디지털소통 전문강사 양성과정, 제2기 신중년 리포터 전문강사 양성과정, 제3기 신중년 1인 유튜버 양성과정, 제4기 신중년 금융복지상담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신중년 금융복지상담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 9명은 진주시 신중년 전문가로 위촉됐으며 향후 신중년 재무상담 및 금융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00세 시대 현실화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는 금융,재무,회계 분야의 은퇴 인력을 금융복지상담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중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위촉장을 받은 한 전문가는 “노후가 길어지면서 무엇을 하고 살지 고민이 늘고 삶이 무료해지는 시기에 신중년 금융복지상담전문가로 활동할 기회를 준 진주시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생 2막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는 신중년층의 성공적인 생애전환 및 사회참여 수요 확대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신중년 정책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진주시 신중년의 미래설계부터 실현까지 종합 지원하는 Re-Born센터가 2025년에 개소하면 신중년 세대의 성공적인 인생재무설계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서 센터 내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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