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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3년 소상공인대회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박종채 기자 | 기사입력 2023/11/12 [13:04]

대구 수성구, 2023년 소상공인대회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박종채 기자 | 입력 : 2023/11/12 [13:04]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고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수성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대회 정부포상은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고, 소상공인의 사기 진작과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수성구는 지원우수단체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9년 대구시 기초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시행하고 현재까지 14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또,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수성구 최대 상설시장인 신매시장의 주차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등 소상공인의 지속경영을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도, 수성구는 골목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산 밤마실거리 조성, 범어 오구오구 맛길 조성, 범어 식주가무 명인골목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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