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종채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역 대표축제 ‘수성빛예술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야간경관과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수성빛예술제는 대구 대표 관광명소 수성못에서 작가와 주민이 빛을 주제로 작품을 직접 제작해 전시하는 수성구 대표 겨울 축제다. 예술제를 보기 위해 매년 9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제5회 수성빛예술제는 ’수성빛 하모니‘를 주제로 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전문작가와 청년작가팀, 수성빛예술학교, 마을공동체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드론아트쇼 공연과 체험, 특별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성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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