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원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3년 원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지난 22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 보고와 유공자 시상, 새마을운동 활력화사업 최우수부서 PPT 발표, 청년의 약속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활력화 유공자 시상에는 새마을지도자 개운동협의회 송중길 회원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태장2동 새마을부녀회 이은순 회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봉산동 새마을부녀회 최인순 회원 등 3명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총 7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선 원주시새마을회장은 “한 해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신 새마을가족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이 있는 어느 곳이든 원주시새마을회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강릉 산불, 청주 수해 등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원주시새마을회가 앞장섰던 것처럼 내년에도 이웃을 위한 봉사를 적극 실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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