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4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완주군은 4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총 6개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33개 세부사업을 평가한 결과 완주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및 민관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노력해 온 결과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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