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남원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24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노인정책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통한 돌봄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어르신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특수시책, 노인맞춤돌봄 수행인력 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1,600가구 관리와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 및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돌봄지원을 위해 2024년에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도입하여 24시간 응급상황, 건강관리, 정서지원 등 스마트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원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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