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실시한‘2023년 구·군 기록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록관리 실태 평가는 기록관리 전반에 걸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사례 발굴과 기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기록관리 업무지원 ▲ 기록관리 업무추진 ▲ 기록관리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수성구는 기록관리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업무를 적극 추진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행정박물을 활용한 기획전시회 개최, 정부합동평가 추진, 처리과 지도점검, 기록물관리책임자 교육 등 직원과 구민들의 기록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기록문화 함양을 위해 노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행정기관의 기록관리에 머무르지 않고 구민과 소통하는 기록문화로 저변을 확대해, 수성구의 과거‧현재‧미래를 공유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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