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수성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복지행정상과 함께 포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가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한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및 개인정보 관리 관련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수성구는 통합가구 인적 정비 및 변동 알림 기간 내 처리, 소득․재산 변동 적기 반영 등 복지대상자 수급 적정성을 위한 사후관리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내년에도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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