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지난 23일과 24일 수많은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성못 상공에 350여 대의 군집드론으로 연출한 드론아트쇼가 펼쳐져 겨울 밤하늘을 수놓았다. 음악에 맞춰 10분가량 진행된 이번 드론아트쇼는 물을 생명의 근원으로 보고, 생명이 탄생하고 소멸하는 자연 순환의 스토리를 담았다. 드론아트쇼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새해의 희망과 기원을 담은 메시지도 선보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향후 2년간 더 개발해 총 4막으로 완성되는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다. 더 경이롭고 화려한 모습으로 찾아갈 드론아트쇼를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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