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부안군이 부안읍 주요거리에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22일 점등을 시작했다. 이번에 조성한 야간경관은 터미널 사거리에서 롯데하이마트 사거리, 젊음의 거리, 물의거리 등 총 5곳으로 화려함 보다는 차분한 분위기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메인거리인 터미널 사거리에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아 부안의 새롭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날들, 희망찬 부안’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부안읍 주요거리에 설치한 야간경관이 연말연시를 맞은 군민들에게는 따뜻함과 희망을, 부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부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경관은 설 명절 연휴인 내년 2월 12일까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부안읍 주요 거리를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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