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태안소방서는 22일 오후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할 신임 의용소방대 대장·부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태안읍 남성의용소방대 이은형 대장,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안계숙 대장, 소원면 남성의용소방대 차오환 대장, 소원면 여성의용소방대 김현숙 대장, 태안읍 남성의용소방대 박한민 부대장,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 채호병 부대장, 남면 남성의용소방대 성관형 부대장, 남면 여성의용소방대 이정란 부대장, 소원면 남성의용소방대 김동수 부대장, 원북면 남성의용소방대 김태운 부대장 이상 10명이 새로이 임명장을 받게 됐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임명장을 받은 10명의 대장·부대장들은 담당하는 지역사회의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대응,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들을 지휘하여 안전한 태안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신임 대장의 앞날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안전한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과 함께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의용소방대가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새롭게 취임하는 여러 대장 및 부대장들에게 축하와 함께 소방의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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