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종덕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2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청소년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동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울산 동구의 청소년 육성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한다. 강북교육지원청, 동부경찰서, 동구의회,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동구지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대학교,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송중학교, 울산청소년일시쉼터 등 총 10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해 청소년 사업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2024년 청소년정책 운영계획 등을 심의했다. 또한, 청소년 친화적 환경조성 및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이 다양화되고 위기 청소년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 활동 보호 및 복지 지원 등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 활동 및 복지 기반 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협력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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