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장흥군은 22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3 전라남도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외 투자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얻어낸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는 장흥군의 설명이다. 장흥군은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 및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올해 10개 기업이 착공에서 공장가동까지 투자실현으로 이어졌다. 입주 후에도 기업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마련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과 전라남도, 광양만권청, 전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장흥군은 올해 총 7개 기업과 255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고용 기반을 마련에 성과를 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50% 이상이 음식료품 제조기업인 만큼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내외 정세 및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지역의 신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가능 업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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