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함안군은 지난 19일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3명과 유원주 군 복지정책과장 등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결손처분 1건, 연간 상한일수 연장승인 116건, 조건부 승인 10건,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제외자 처리 4건에 대한 안건을 가지고 회의가 이뤄졌다. 심의 안건 131건에 대해 원안가결 됐으며, 올해 초부터 786건을 의결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적절한 의료이용을 보장하고 불필요한 의료비를 줄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무분별한 의료기관 이용에 대한 심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을 도모하고, 의료급여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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