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전남소방본부는 22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인재관(강의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동현 안전건설소방위원장, 박형대 도의원, 홍영근 소방본부장, 소방본부 과장, 소방서장, 특수대응단장,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식과 기념식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소방학교에 들어선 인재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748㎡ 규모로 63억원 들여 올해 3월부터 10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됐다. 강의실, 대강당, 전산실, 구급실습실 등 총 12개실 430여명이 수용 가능한 소방공무원 및 민간인 대상 재난전문가 양성 강의전용 시설이다. 전남소방은 인재관 준공에 따라 향후 신규 및 재직 소방공무원, 민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6월 전남소방교육대로 개청한 전남소방학교는 지금까지 15,384명의 민간 및 소방공무원의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담당해 왔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재난전문가 양성을 통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전남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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