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은 2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방위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군의 2023년 통합방위 운영 성과 및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2024년 민방위계획(안) 심의, 제5870부대 4대대의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 등 토의가 이뤄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제 정세는 하마스와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의 끊이지 않는 전쟁으로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전쟁의 참혹함을 보면서 안보라는 것이 군민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면서 “민·관·군·경·소방 상호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 구축으로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희망찬 합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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