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지방전문대 활성화 위한 경남 항공분야 지‧산‧학‧연 거버넌스 협의체 개최경남 13개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소 한자리에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 기획평가단이 21일 경남지역 항공분야 지, 산, 학, 연 거버넌스 협의체를 개최했다. 21일 오후 4시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협의체에는 경상남도, 남해군, 사천시, ㈜부성, 에스앤케이항공㈜, 공군항공과학고, 공군교육사령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도립거창대학, 연암공과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 마산대학교 등 총 13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체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지방전문대 활성화를 위한 항공 특성화 분야 지, 산, 학, 연 거버넌스 협의체 구축 및 지역 현안 해결 의제 논의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협의체 세부 일정은 남해대학 기획평가단장 문홍태 인사말을 필두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소개, 지자체 항공분야 정책 및 지원 방향 발표(남해군, 사천시), 지자체 항공분야 정책 및 지원에 대한 토의 순서로 구성됐다. 인사말에서 문홍태 남해대학 기획평가단장은 “2023년 현재 대한민국 전 지역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정주 인력 감소와 기술인력 구인난, 지역대학 충원율 하락 등의 심각한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며, “지, 산, 학, 연 거버넌스 협의체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획기적인 혁신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2유형)에서는 2025년 2월까지 2년간 지방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비수도권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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