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지난 12월 21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장 이‧취임식 및 사업실적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2023년 성과보고, 우수회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곽진섭 이임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달성군지회장을 맡아 자유가치 확산과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섰으며 정의‧자유‧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에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을 수상했다. 김주현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책을 맡게 됨에 우선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나, 건전한 국가관이 뿌리내리고 좋은 사회공동체를 구성하기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유총연맹 활성화를 위해 9년간 헌신해 온 곽진섭 이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김주현 취임회장에게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는 통일준비 민주시민 교육, 북한이탈 주민대상 안보교육, 6.25참전용사 대상 사랑의 김장나누기,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건전한 안보관 형성 및 지역사회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